무었이 그리 좋니?
DATE : 2008.02.24
촬영지 : 나리따산 센쇼지 가는길에 만난 어느 봉제 기념품 가개
CANNON EOS 400D , 캐논 EF 50mm F1.8 II
셔터속도 : 1.2sec, 렌즈조리개 : F/5.6 ISO 800
매일 같은 웃을 지으며 사람들을 만나는 저들은 무었이 그리 좋을까요?
매일 가식적인 웃음을 지으며 살아야 하는 내 모습 같아서 웬지 슬퍼 보이기도 하는군요.
그래도 살아가며 만나게 되는 작은 기쁨들이 제가 살아가야할 이유가 되어주고 원동력이 되어 줍니다.
참 이쁘죠? 귀엽기도 하고. 요즘 제가 센치한가 봅니다. 괜히 시니컬하고..
그리 상황이 나쁘지도, 싫지도 않은데 괜히 우울한건 봄이 오고 있는 증거 인가 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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